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전단지 광고를 잘 안보는데, 김장철도 되었고, 김장할 생각하니 너무 귀찮고 하던 때에
신문과 함께온 박선자 김치광고 전단지를 우연히 보고 호기심에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 보았어요.
시식용 김치를 싼값에 보내준다길래 한번 먹어보자는 식구들 의견에 따라 시식용 김치를 신청해서 어제 받았어요.
상자를 열고 비닐봉투를 여는데 김치냄새가 젓갈냄새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배춧잎 하나를 잘라내서 먹어보니
오~~~! 이거 괜찮네!!
일단 심한 젓갈냄새도 안나고, 맵거나 짜거나 하지도 않고, 아주 살짝 달착지근 한듯 , 아닌듯 하면서 내 입맛에 딱 맞더군요.
온 식구들이 이구동성으로 더 주문하라고 합니다.
어제 저녁, 오늘 아침 반찬으로 온 식구가 맛있게 먹었네요.
올 겨울은 박선자 김치로 김장걱정 없이 편하고, 맛있게 지낼수 있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