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먹기좋은 작은 알타리로 만들어 달라는 고객님의 요구가 있었는데, 다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걸려서
솔직히 저희 뜻대로 무시하고 조금 큰 알타리로 만들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먹기좋은 작은 알타리를 일일이 다듬어서 최상의 맛을 내고,
대신 할인하지않고 정가에 판매하자는 전략을 세웠는데 오히려 매출은 늘고 고객님들은 더 만족해하셨어요
올해도 많은것을 느끼고 한 해가 또 지나가네요. 내년에도 이렇게 만들어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철 알타리는 진짜 맛있는거 같애요. 전 요즘 알타리 익혀서 먹는맛에 밥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방금 총각김치 택배 받고 밥 한공기와 시식 끝냈습니다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은데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또 시킬거구요 서비스 1키로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