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 잘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전단지를 가지고 오셔서는 김치를 시켜보자고 하셨어요!
저희는 평생 엄마가 담궈주신 김치만 먹고 살아서 산 김치나 더군다나 시켜먹는 김치는 처음이었는데
김장김치가 질려서인지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전라도 김치라며 먹자고 하셔서 시켰습니다.
어제 저녁식사 시간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시식을 하였는데 간도 적당하고 엄마 말씀이 갓도 들어있고 맛있다고 하셨어요.
다행히 제 입에도 잘맞았고 아버지,어머니도 좋아하시구요!
가족들이 간장게장을 좋아하는데 간장게장도 역시 맛있겠지요?
다음에는 김치를 감당하지 못해서 사다먹는 올케한테도 좀 보내줘야 겠어요.
다른 김치들도 주문해볼게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