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맛보기 1+1김치를 배송받고, 얼른 시식을 했답니다.
포장비닐을 여는 순간 냄새부터 내가 생각했던 바로 제대로 된 김치의 향이 코끝을 자극했지요.
남편은 너무 맛있다를 외치며 몇번씩 찢어서 먹고, 저는
올해부턴 김장 김치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넘 기뻤어요.
남편의 고향이 정읍이고 늘 어릴때 먹던 맛을 기억하곤 어머니 김치를 외쳤지만
흉내낼 수 없는 깊은 맛의 김치를 담기엔 제가 역부족이었죠.
다행히 남편 입맛에도 딱 맞고
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박선자 김치를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일단 김장 김치 20키로와 매실 장아찌도 주문합니다.
주변의 김장 김치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도 박선자김치를 추천했는데
샘플김치 받아보고 모두 만족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