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김장김치로 주문했었던 김치인데 거즘 1년이 되서 묵은지가 되었어요.(사진이 그릇에 담기전 통에 있는 상태라 좀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제가 사실 묵은지 엄청 좋아해서 전에 2016년에 박선자 김장김치로 주문한게 2017년에 1년이 되면서 묵은지가 되니깐 제입맛에 엄청 맛있더라구요.
찬물에 밥말아서 많이 먹었네요.
그러다보니 그 묵은지가 다 떨어져가서 2017년에 박선자김치에서 생김치 아니고 익은지 아니고 묵은지로 주문한적 있었는데
그건 제 입맛엔 좀 안 맞았어요.TT 식감면에서나 맛에서나...(어디서나 제 입맛인 주관적 견해입니다.)
이번 사진에 있는 묵은지도 얼마 없어서 그리고
제가 생김치보다 묵은지를 많이 좋아해서 이번엔 엄마더러 묵혀 먹고 싶다 했더니 주문하라 하시네요.
그래서 박선자김치에서 또 주문할려구요.
사실 올해는 김치를 많이 주문 못했어요. 집에 있지 않았거든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간호하느라...TT
그치만 김장김치는 있어야겠기에... 근데 냉장고가 좁아서 어떻게 처박아 넣을지 고민이 크네요.
또주문할테니 짜지 않고 적당한 간으로 맛있게 담궈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