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시골에서 부쳐주신 김치를 먹느라 잊고있다 다시 신청해 받은 박선자 김치.
오전에 도착한 김치에서 맛난 양념맛의 향으로 점심식사를 조금 일찍 시작했어요.
역시!!!
따뜻한 밥에 짝궁으로 손색이 없는 맛에 한공기 밥이 논스톱이네요.
배추와 맛깔진 양념, 그리고 정성껏 버무린 손맛으로 어느김치보다 손이 자주 가게 합니다.
아들 녀석은 라면을 떠올리며 더 좋아합니다.
봄이라 집집마다 묵은 김치를 먹을텐데 맛난 전라도 것절이 같은 맛을 내는 김치를 먹다니, 선택한 결정에
조금도 후회없이 만족합니다.
다른 종류의 김치도 생각이 나는, 먹는 동안 감사하며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