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성애자인 제가 별 기대없이 시켜본 소감은 양념의 묵직함 속에 겨울철 장독대 동치미와 같은 시원함과
식감이 살아있다는 것을 일단 말씀드립니다.
속이 않좋으셔서 김치를 못드시는 저희 어머니 조차 저보다 더 많이 드시니 이건
평가를 해보나 마나네요 ㅋ
과거에 자취를 하느라 하**김치, 한*김치등등 브랜드 김치를 많이 시켜 먹어봤지만
거기는 첨 시킬때는 맛있지만 단 하루만 지나도 맛이 점점 변하는데 여기는 며칠을 두고
먹어도 첨 시킨것 같은 변함없는 맛을 보여주네요.
11월 김장철에 김치를 시킬 예정인데 벌써 기대가 되네요 ㅎ
단지 택배가 밤 12시가 다 되서 오는 바람에 집안식구들 모두 밤새 잠을 설친 점만 빼면 ㅠ
정말 엄지 척입니다. 택비만 조금 일찍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맛있는 김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하시고 번창하세요....^^